Who am I & 커리어 전환 동기


저는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면서 성장하는 개발자입니다. 이전 회사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수기로 작성하던 기존의 업무 방식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수기로 관리되던 재고 항목들을 엑셀을 통해 실시간 현황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바꿨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엑셀을 공부하고, 지정된 함수를 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팀원분들을 설득하여 해당 양식을 공유했고 개인과 팀 모두의 업무 간소화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불편함을 보다 효율적인 방향으로 바꾸고 공유하고자 개발자로의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TO BE 데이터베이스 전문가


테이블간의 관계를 고려하며 CLI 를 통해 원하는 값을 찾아가는 과정을 좋아합니다.

제가 요즘 특히 관심을 가지고 검색하며 고민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불필요한 Query를 줄여 DB 부하 줄이기

DB 부하를 줄이기 위해 Query log를 통해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쿼리를 찾고 Lazy loadingEager loading을 적절히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select_relatedprefatch_related를 사용하여 Query를 기존의 20%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1. 정규화

RDBM에서는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DB 모델링을 수정하기 어려워지기에 초기에 정규화를 통해 중복되는 데이터들을 제거하고 데이터 수정시에도 이를 통해 데이터 정합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SQL

원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인 방식으로 가져오기 위해서 SQL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서 < SQL 첫걸음 > 이라는 책을 참고하여 프로그래머스 SQL 코딩테스트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 중요한 개념들을 블로그에 정리하며 학습하고 있습니다.